클라비M 모던책상 GF-1112 사용기

 

 

클라비M 모던책상 GF-1112.. 사용기 보다는 조립기라고 하는것이 좋겠네요.

바야흐로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마감하야 2015년 12월30에 이사를 마치고

방도 꾸밀겸 이것저것 사들이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요런 짜잘한 구매후기들이 뒤를 이을것 같네요.

소심하게도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한동안 티스토리에 접속을 안했더니 휴면계정이 되어있었네요.

그렇게 오래 쉰것 같지는 않은데 ㆀ

네이버와 같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같이 운영한지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지만 

역시 티스토리는 잘 적응이 안됨니다.

왠지 네이버에 비해 서비스가 적다고 해야하나 불편하다고 해야하나...

직접 코딩해가며 운영해갈 요량은 없으니 알아서 감수해나가야겠지요. 

오늘 따라 사진이 잘 안올라가는게 저만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요.

아마 저만 그런거겠죠? 하앜하앜..(의문의 1패)

이번에 이사 오게된 아파트는 햇빛도 잘들고 전망도 괜춘한 와중 방이 조금 작습니다.

오는 길에 전에 쓰던 책상도 폐기처분한지라 11번가를 통해 책상을 하나 싸게 구매했어요.

어차피 이글을 오시는 분들은 해당상품에 관심을 있으신 분들이리라 생각하고

아직 사용한지는 하루밖에 안됐지만 짧은 구매경험을 적어볼까 합니다.

해당 책상은 디자인이 살짝상이한 화이트버젼도 있는데 블랙이랑 서로 높이가 같아서

공간적인 여유만 된다면 같이사고 싶었다는 작은 소망이...

하지만 놓을데가 없어서 패스~

이제품의 최장점은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할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와 W900mm x D600mm

저렴한 가격이되겠네요.

디자인도 판매자가 사진으로 올린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아래는 조립 후 실전 배치한 스샷입니다.

닦지도 않은 핸드폰으로 부랴부랴 찍은것이니까 감안해서 보시길...

DSLR로 찍은것도 있지만 귀찮아서 올리지 않겠어요.

저가 파워블롱쟁이가 아닌관계로.. ㆀ

조립은 성인남성이 혼자 설명서 보고 쉬엄쉬엄 해나가면

설사 이전에 조립 경험이 없다고 하더라도

10~30분 정도면은 조립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저는 전동드라이버가 없어 온리 닥수동으로만 했으니

전동드라이버가 있다면 더 빨라질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저희 집에도 있을텐데 귀찮아서 안찾았어요.

눈앞의 귀찮음을 위해 뒤에있을 더큰 고통을 감수하는 묘미랄까...

조립후 상판을 만지작 거리면 합판의 거친촉감이 느대로 느껴지는데

제작 공정중 도료를 씌우면서

원래 조립과정중 나사를 끼워야 할 구멍이 페이트로 가려져 대부분 보이지 않으니

조립에 다소 신경이 쓰였습니다.

드라이버로 살짝미니 뚫리더 라능... ㆀ

 흠.. 어쨋든 나사도 갯수에 맞춰 잘왔고 조립해보니 결과가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아직 구매한 침대가 안왔는데 책상 우측에 침대를 놓고나면 배치가 제법 맞아 들어갈것 같아요.

뒤에 커텐 주문하는데 돈백넘게 깨졋다는... 

내구성도 좋아보입니다. 수납공간이 전혀없다는게 조금 아쉽지만

나름 괜춘한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노트북 모니터를 듀얼로 쓰고 있는 관계로 노트북 하나 올리니

책한권 더 올리기에는 다소 비좁은 공간이네요.